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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기술센터, 블루밸리 산단 1호 입주

작성일
2019-02-28 10:09:3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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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진흥원 강관기술센터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처음 입주하는 기관이 됐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금속소재진흥원은 올해 12월까지 블루밸리 국가산단 7600㎡ 터에 강관기술센터를 짓는다.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갔고 3월에 착공식을 할 예정이다. 강관은 내부에 빈 곳이 있고 봉 형태를 띠는 철강제품이다.

포항시 강관기술센터가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조기에 안착하게 되면 기계, 자동차·에너지부품, 철강 등 연관기업들이 입주를 앞당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강관기술센터에는 제조공정, 품질보증 등의 지원을 위한 22종의 첨단장비가 갖춰진 시험동 및 부대시설 등 연구시설 2개 동이 건립될 예정으로, 이 센터가 완공되면 강관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인증지원, 생산기술 고도화 지원에서부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기술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수출제품의 75% 이상으로 편중돼 있는 ERW(전기저항용접) 및 SAW(아크용접) 강관 등 용접강관 중심의 생산에서 탈피하기 위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미국 등 해외시장의 높은 무역장벽과 중국 등 후발주자의 강력한 추격을 타개하는 데도 본 사업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에 소재한 세아제강, 넥스틸 등 주요 강관사의 기술력 향상과 원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원소재 공급기업과 고객사 간의 협업 및 기술교류 활성화의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강관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철강산업 활성화까지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사업과 포항시에서 계획 중인 대통령의 지역공약 사업인‘미래산업 대응 철강혁신생태계 육성사업(3,000억 원 규모)’과 연계해 철강산업 위기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고도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강관산업에 특화된 시험인증 평가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장기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출처 : 경북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