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가가 직접 제안한 공예·유화·공연 등 총 5개 강좌 열어

포항문화재단은 내달 5일까지 ‘2023 팩토리 예술교육’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를 거점으로 시민 예술교육가가 직접 제안하는 콘텐츠를 

시민에게 확산하는 최초의 매개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강좌별 2~8회차 진행된다.

교육은 △한지공예로 만드는 소품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일상소품 만들기 

△처음 만나는 라탄 공예 △인상파와의 만남(유화) △나도 무대 연출가 총 5개의 강좌로 이뤄져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있다.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및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전화(☎289-78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팩토리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프로그램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을 진행 중이다.

 10월 20일에는 펜타스트링(밴드), 포항 클래식기타합주단의 공연이, 

11월 17일에는 포항 오카리나 마을, 팬소리 (팬플룻)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